마법

자연의 마력을 빌려 문자(스펠)을 입히고 (마법진)으로 발동하는 능력.
태생간 마력을 운용하는 재능의 격차가 심하다.

 

클래스

마법은 1클래스부터 9클래스까지 능력별로 나뉘어진다.
평균적으로 60세에 4클래스를 달성하며, 이 단계부터는 ‘대마법사’라고 불리운다.
5클래스부터는 스펠을 생략한 무언 마법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법의 쇠락 이후 그 단계를 달성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드래곤의 권능

창조 영역의 9클래스로 지정되어 있다.
모든 '마법'보다 상위 능력이다.
불 속성 마법보다 불 속성 권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드래곤과 마법

                    자신의 권능 외에도 자연의 마력에 친화적이므로 익히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마력과 스펠까지는 기본적으로 편하게 익히지만, 식(마법진)은 개체마다 학습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 다르므로
                    모든 드래곤이 모든 마법에 능통하지는 않다.

 

 

 


 

 

연금술

자연의 마력이 깃든 금속이나 액체 따위를 조합하여 그 성질을 고정시키거나 담아두는 기술.
누구나 익힐 수 있다.
100여년 전까지 천대받았지만 아티팩트의 개발로 효율성이 늘어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아티팩트

연금술이나 마법을 입혀 사용할 수 있게 한 물건. '마도구'라고도 불린다.
아주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개발, 양산되고 있다.
보통은 소모품이지만, 영구 사용이 가능한 종류의 물건은 아주 고가에 거래된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은 수돗가나 욕실에 설치하는 온수 조절 아티팩트이다.
그 외에도 신문에 실리는 움직이는 사진이나(사진은 발매된 지 하루까지만 움직인다), 사랑의 묘약(효과는 3일) 등이 있다.

 

 


 

 

태양신 솔루스

태초의 빛, 그리고 태양.  모든 것을 정화하는 것.
기록에 따르면 어떨 때는 아이로, 노파로, 여자로, 남자로, 겉모습에 관계 없이 나타나 모든 것을 비추는 그저 "빛".
이 세계의 유일신.

 

성실하고 선량한 삶을 보낸 자는 죽음 후에 <천사>에게 인도되어 빛의 품으로 돌아가고,
나태하고 악한 삶을 보낸 자는 죽음 후 <죄인>이 맞이하러 와 '태초의 오물'로 보내져 영원히 고통받는다고 한다.

새하얗고 높은 건물에 태양을 상징하는 문양이 그러져 있으면 모두 솔루스의 신전이다.
도시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대신관은 대대로 제국의 황제가 맡아오고 있다.

 

윤회나 환생 등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불길한 것이나 상황을 뜻할 때 *"밤이 온다.", "깊고 긴 밤을 겪다." 는 등의 관용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 왕좌의 게임을 오마주했습니다.